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박정아(사진)가 또 다시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악녀 연기로 호평 받았던 박정아는 다음 목표를 ‘액션배우’로 정하고 액션스쿨을 물색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현재 국내에는 액션이 가능한 여배우로 하지원, 윤소이, 선우선 등 손에 꼽힐 정도로 수가 적다. 박정아는 아직 정해진 작품은 없지만 액션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할 줄 아는 연기자가 된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정아의 측근은 “박정아는 어떤 역할이 주어져도 훌륭히 소화해내는 배우가 되고 싶어 한다”고 귀띔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