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스파이명월'의 촬영을 거부하며 지난 미국으로 도피했던 한예슬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예슬이 입국장을 빠져나오며 취재진과 소속사 관계자 보안요원이 몰려 아수라장을 연출하고 있다.

인천공항ㅣ박화용 기자 (트위터 @seven7sola) inph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