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소울스타, 한팀으로 뭉쳐 신곡 발표

입력 2011-08-22 14: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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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보컬그룹 원티드와 소울스타가 한 팀으로 뭉쳐 신곡을 발표한다.

두 팀은 23일 자정 신곡 ‘사랑을 끊을 수 없다’의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발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해부터 ‘사랑’ ‘인생’이라는 단어에 숨겨 있는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컴필레이션 앨범 ‘베리 베스트 텔레시네마7’ 시리즈에 수록될 곡을 작업하면서 이뤄졌다.

소울스타와 원티드가 처음으로 함께 입을 맞춘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아이유를 발굴한 유명 프로듀서 최갑원이 프로듀싱을 맡았고, 하동균의 ‘그녀를 사랑해 줘요’를 비롯해 일본 걸그룹 AKB48의 음반에 참여한 작곡가 PJ가 멜로디를 썼다.

‘사랑을 끊을 수 없다’는 진한 남성미와 더불어 소울스타와 원티드가 가진 리드미컬한 보컬라인이 인상적인 솔 팝이다.

소울스타와 원티드는 각각 올 가을 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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