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소지섭과 소개팅, 화장실까지 쫒아왔다“

입력 2011-08-30 0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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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배우 소지섭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홍진경은 29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결혼 전 개그우면 정선희의 소개로 소지섭과 소개팅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장실을 간 자신을 쫓아 소지섭이 화장실 쪽으로 왔었다”면서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면 그럴 수 없다. 뭔가 하고싶은 얘기가 있으셨던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연락처 교환도 없었다고 말하면서도 “소지섭이 자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 출연진들의 거센 항의를 받기고 했다.

또 그는 파리에서 조인성과 함께 저녁을 먹은 일화를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지만 “20명이 넘는 스태프와 함께 먹은 식사자리였다”고 해 큰 웃음을 줬다.

사진 출처|MBC ‘놀러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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