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 4주간 교생실습…선생님으로 변신

입력 2011-09-01 14:24:15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가대표 수영선수 ‘마린보이 박태환(22)이 교생 실습에 나선다.

박태환은 현재 서울 단국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으로 최근 졸업을 앞두고 대치동에 위치한 단국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 수업을 9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박태환은 학과 수업의 일환으로 교생 실습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다.

당초 박태환은 지난 4~5월 이 과정을 이수해야했지만, 지난 7월 막내린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로 미뤄졌다. 이번에 교생실습에 나서는 학생 박태환 뿐이다.

박태환은 생애 처음으로 서게 되는 교단에서 자신의 학창 시절과 수영 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장래 고민으로 가득한 고등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줄 계획이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 30일 대구 스타디움을 방문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부문 결승 경기를 관람하며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