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는 전역식에서 공식 질문 ‘어떤 걸그룹이 좋았냐’는 물음에 “내가 군에 입대 할 당시에는 걸그룹이 봇물처럼 나왔다. 좋았다. 그중 씨스타19를 참 인상깊게 봤다. 정말 큰 힘을 얻었다. 감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씨스타의 보라는 “저희도 감사해요,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씨스타도 충성^^! ”이라는 글과 ‘충성’포즈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군통령의 탄생” “국방의 의무를 하고 싶게 만드시는군요”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즐거워했다 . 한편, So hot한 컴백을 한 걸그룹 씨스타는 신곡 <So cool>이 차트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