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최강희, 경쟁작 ‘지못살’에 깜짝 방문 ‘왜?’

입력 2011-09-05 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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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 여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최강희가 경쟁 드라마인 MBC 새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촬영 현장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같은 시간대, 타채널인 경쟁드라마 주연배우의 방문이라 지피지기성 염탐(?) 여부에 대해 촉각이 곤두서기도 했다.

이 날 최강희의 방문은 ‘지고는 못살아’ 주 촬영현장이 자신의 집과 가까운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고, 드라마 ‘단팥빵’으로 친분이 두터운 ‘지고는 못살아’ 감독 및 조명감독 얼굴을 보고자 잠시 들렀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강희의 등장에 ‘지고는 못살아’ 촬영 현장은 감독, 배우들의 대화로 금방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다고.

최강희의 출연작인 ‘보스를 지켜라’와 ‘공주의 남자’의 수목극 경쟁 상황에서 후발 주자로 출발한 ‘지고는 못살아’는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날 방문한 최강희와 ‘지고는 못살아’ 감독, 배우진은 선의의 경쟁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사진 제공ㅣ이김프로덕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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