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신’ 김도백 결별 고백…외국인 여자친구와

입력 2011-09-07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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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백두산의 박찬 경호진 유현상 김도균(왼쪽부터). 동아일보 DB

김태원 신대철과 함께 3대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백두산’ 김도균이 가슴 아픈 이별 사실을 고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도균은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얼마 전까지 사귀던 아일랜드인 여자 친구와 이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보고 내가 고백해 사귀기 시작했다”며 “3~4 년의 타국 생활 후 고국인 아일랜드로 돌아간 그녀를 보기 위해 아일랜드를 수차례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일랜드로 가고 싶었지만, 좋아하는 음악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말했다.

MC 강호동은 “완전히 결별 한 것이 맞느냐?”고 물었고, 김도균은 말끝을 흐리게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는 가수 BMK가 출연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와 웨딩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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