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지켜라’ 박영규-최강희, 다정하게 대본보며 의기투합

입력 2011-09-08 19: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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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 에이스토리 제작)의 박영규와 최강희가 다정하게 대본을 보며 의기투합했다.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 지난 8월 7일 방송분에서 차회장(박영규 분)이 은설(최강희 분)을 가족으로 들이겠다는 발언을 한 이후 둘이 마치 시아버지와 며느리처럼 다정하게 대본보는 보습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최근 명동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된 최강희의 의상고르는 장면 촬영분에서 박영규는 당시 영업이 끝나 정지된 에스컬레이터에 먼저 앉아 대본을 펼쳤다.

그리고 그는 이내 최강희를 부르고는 “같이 대본 연습하자”고 제안했고, 이에 최강희 역시 에스컬레이터에 앉아 대본연습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에 제작진은 “우리 ‘보스’팀 연기자들은 대본연습할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을 정도로 열정적”이라며 “두 분이 진짜 시아버지와 며느리 사이 같아 보인다”면서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보스’에서 최강희가 여러 벌의 의상을 입어보면서 펼치는 재벌가 신부 준비 장면은 9월 8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ㅣS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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