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측은 “브아걸 4집은 당초 30일 온·오프라인에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현재 브아걸의 일본 활동과 해외일정 때문에 발매 일정을 23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4집 음반을 발표하기 전인 16일에 수록곡 한 곡을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아브라카다브라’ 히트 이후 2년 만에 발표되는 앨범으로, 브아걸이 보여줄 새로운 노래와 춤, 패션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다.
특히 카라와 소녀시대 등 대형 걸그룹들이 비슷한 시기에 컴백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경쟁구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