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레드 드레스입고 여신포스 ‘3色 매력 발산’

입력 2011-09-22 1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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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내며 파격 변신했다.

오는 10월 1일에 첫방송하는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드라마 ‘여제’의 포스터 이미지가 공개된 것.

극 중 복수를 위해 남자의 ‘여제’를 꿈꾸는 장신영은 그동안 보여준 참한 이미지를 벗어나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장신영은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로 볼륨감있는 몸매를 과시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파마머리에 눈물을 머금은 눈동자는 농염한 섹시미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이집트 여신을 연상시키는 장신영의 위풍당당한 모습 등 세 가지 포스터 이미지에는 드라마 ‘여제’가 보여주고자 하는 한 여인의 눈물과 복수, 그리고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삶을 나타내 ‘여제’의 포스가 물씬 풍긴다.

지난달 진행된 포스터 촬영장에서 장신영은 “여러가지 컨셉의 이미지를 찍을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포스터에서뿐만 아니라 ‘여제’를 통해 장신영만의 색깔이 있는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여제’는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돈과 권력에 짓밟힌 한 여자가 권력형 비리에 물든 남자들을 지배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원작인 일본의 배경을 한국의 정서에 맞게 각색해 오는 10월 1일 밤 11시 E채널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E채널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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