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단발머리에 간호사 의상 ‘잘어울려…’

입력 2011-10-04 08:50:3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 새 수목극 ‘영광의 재인’에 출연하는 박민영이 ‘백의의 천사’로 변신한다.

박민영은 KBS 2TV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백의의 천사’로 거듭나기 위해 명랑하게 살아가는 윤재인을 맡았다.

박민영은 극중 간호조무사인 윤재인 역을 위해 데뷔 후 처음으로 긴 머리 스타일을 버리고 단정한 단발머리로 과감하게 변신했다.

박민영은 극 중 간호조무사 역을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바쁜 촬영시간 틈틈이 간호조무사들의 시범을 보고 익히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작사 김종학 프로덕션 측은 “극중 윤재인이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부분이 천정명-이장우와의 만남에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박민영은 밝고 맑은 모습으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윤재인 역에 100%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의 재인’은 2군 야구선수 출신에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세상의 4번 타자이고 싶은 김영광(천정명)과 밝고 따뜻한 ‘절대 긍정녀’ 윤재인(박민영)이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인생에 관한 감사와 행복의 법칙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KBS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은 ‘공주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김종학 프로덕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