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리 “H.O.T 될 뻔 했다” 깜짝 고백

입력 2011-10-04 09: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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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의 개리가 90년대 인기 아이돌이었던 H.O.T.가 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는 출연한 개리는 고등학교 시절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대표이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개리는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함께 모 댄스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했다”며 “이수만 대표님이 우리 팀을 따로 불러 밥까지 사주시면서 계약서를 주셨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개리는 “그 댄스 대회에 문희준, 장우혁 씨도 있었다”며 “나중에 보니, 그 친구들이 H.O.T.가 돼 있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리 외에도 현진영, 최란, 브라운아이드걸스(나르샤, 미료), 유혜리-최수린 자매, 탤런트 이재윤, 김보미, 개그맨 양배추 등 출연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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