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 장신영, 눈물 범벅…민낯 연기투혼

입력 2011-10-05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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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민낯 연기를 감행했다.

케이블채널 E채널 특별기획 드라마 ‘여제’에서 장신영은 서인화가 엄마를 잃고 오열하며 분노하는 연기를 위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연기투혼을 발휘했다.

장신영은 “얼굴이 눈물로 범벅되는 장면에 오히려 화장이 방해가 될 수 있겠다”라며 과감히 민낯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의 우월한 민낯의 스태프들도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재개발 반대시위를 하던 인화모(김부선 분)의 죽음으로 인화의 슬픔과 분노가 그려질 예정이다.

장신영의 연기 투혼은 오는 8일 밤 11시 방송.

사진 제공 | 티캐스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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