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 나온 에릭남은 인도에서 금융계통 컨설턴트로 일하다 위탄 오디션을 보기위해 일을 그만뒀다고 말했다.
에릭남의 말에 멘토들은 서로 입을 벌리며 놀랐고 휘성은 “지폐(돈)향기가 난다”라고 하자 에릭남은 고개를 흔들며 부인했다.
에릭남이 선보인 곡은 존 레전드의 ‘오디너리 피플’이었다. 휘성은 “내 애창곡이니 못 부르면 안된다”라고 은근 겁을 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릭남은 멋진 노래를 선사했고 모든 멘토들은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승환은 에릭남이 두 소절을 불렀을 때 합격을 줬다. 이승환은 “음악하려고 태어난 친구같다. 친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했고 윤일상은 “많이 듣고 배우면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라고 했다.
사진출처ㅣMBC ‘위대한 탄생’화면캡쳐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