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호주 공연, 불법 생중계… 제작진 “법적 대응 강구할 것”

입력 2011-10-13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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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

MBC '우리들의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의 호주 공연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생중계되는 사건이 발생해 제작진이 대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후 7시(현지시각)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의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에서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나가수' 호주 공연이 열렸다.
그런데 MC를 맡은 윤종신이 1부 도중 “상식에서 어긋난 일이 일어났다”며 ‘나가수’ 호주 공연이 인터넷 상에서 생중계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 관객들 중 일부가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공연을 송출했다는 것이다.
신정수PD 역시 관객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법적인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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