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하는 드라마 데뷔작이 될 ‘태양의 신부’에서 사랑하는 여인 예련(연미주)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의 보디가드 백경우 역을 맡았다.
‘마이더스’ ‘자이언트’의 공동 연출을 맡았던 이창민 PD와 ‘101번째 프로포즈’ ‘신현모양처’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호흡을 맞추며 장신영 한진희 연미주 등이 출연하는 ‘태양의 신부’는 27살의 젊은 여인이 가난으로 인해 나이차가 많은 재벌과 결혼하면서 겪는 시련과 화해, 가족애를 다룬다.
‘태양의 신부’는 현재 방송중인 ‘미쓰 아줌마’ 후속으로 10월 말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