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걸그룹 꼬인 족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일반 회사 생활처럼 연예계도 나이가 아닌 데뷔 시기를 놓고 선후배를 가리게 됐다는 의미다.
카라 멤버 구하라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카라는 데뷔 5년차인데 나이 많은 후배가 인사를 잘 하지 않는다”는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인기 걸그룹 티아라도 선배에게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한동안 진땀을 빼야 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데뷔가 빠른게 선배 아닌가”, “선후배 따지지 말고, 인사를 잘 합시다”, “걸그룹만의 문제는 아닐 듯”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강심장’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