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병실 돈가스집(?) 변신…“희철이 돈가스 먹이는 중”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한 김장훈의 병실이 돈가스집(?)이 됐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익근무 중인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문병 온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장훈은 “어쩌다 제 병실이 돈가스집이 됐나요? 희철이가 퇴근하고 문병 왔는데 싸이가 돈가스 먹는 모습 기사에서 봤다고 돈가스 시켜달라고. 이게 무슨”이라는 글과 함께 김희철이 돈가스를 먹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 진짜 아픈데 이것들이…그래도 북적북적 몰려오니까 기분은 좀 업 되네요. 사람들 응원 받아서 빨리 훌훌 털고 무대로. 그립습니다 무대!”라는 글을 남겨 시선을 모은 것.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김장훈과 문병 온 김희철이 식사를 하고 있다. 특히, 김희철은 편안한 옷차림에 독특한 모자를 쓰고 열심히 돈가스를 먹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재미있는 희철님”,“매우 훈훈하고 보기 좋습니다”,“사진 왜 이렇게 웃긴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김장훈 미투데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