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 땡겨줘” 김숙, 알고보니 빚이 1억 8천?

입력 2011-10-22 10: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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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스포츠동아DB

김숙. 스포츠동아DB

"4000만 땡겨줘"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켰던 개그우먼 김숙이 실제로 1억8천만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케이블 채널 KBS조이 '커플매칭쇼 선택일치'에서 모델 겸 배우 이나경은 5명의 남성들과 만남을 가졌다. 연예인 검증단은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숙, 록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애청문회' 코너는 '여자친구의 빚, 얼마까지 갚아줄 수 있나?'라는 주제를 다뤘다. 출연자들은 "소액이면 갚아주겠다" "평생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전액 갚아주겠다" 등의 답변을 쏟아냈다.
이에 김영희는 "빚이 있어야 연예인 아니냐?"고 말하는가 하면, 유현상 또한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김숙은 "빚이 1억 8000만원이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커플매칭쇼 선택일치'는 여성 출연자와 그녀의 지인들, 연예인 검증단이 선택한 남성이 '삼자일치' 돼야만 커플이 성사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다. 22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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