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위대한탄생’ 방송 캡쳐
18세 인도 소녀 푸니타 바자즈가 다시 한번 심사위원들의 폭풍 찬사를 받았다.
푸니타는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소녀로, 지난 9월 미국 오디션에서 밸리 댄스를 추는 등 소녀적 매력을 한껏 발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21일 MBC '위대한 탄생2'은 위대한캠프 2주차, 총 137팀 중 70팀의 합격자를 가려내기 위한 무대를 방송했다.
이날 푸니타는 "그동안 단점을 고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이승기 '가면'을 열창했다. 푸니타는 가사에 걸맞는 표정과 눈짓을 선보이며 멋진 무대를 펼쳤다. 여전히 독특한 음색에 적절한 무대 매너를 합쳐지자 심사위원들이 환호한 것.
이선희는 "진짜 매력있다", 이승환은 "별로 긴장을 안하고 무대를 즐기는 것 같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윤일상은 "기성 가수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완벽하다"라며 칭찬 경쟁을 벌였다. 쏟아지는 찬사 속에 푸니타는 합격했다.
누리꾼들은 "목소리가 매력적이지만 얼굴도 예쁘다", "우리 말이 많이 늘었다", "아이컨택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