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스포츠동아DB
나무엑터스 홍보실 관계자는 27일 오전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김아중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 식구가 됐다. 김아중과 나무엑터스 양측 모두 배우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뜻이 잘 맞아 기쁘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나무엑터스에는 현재 문근영과 지성을 비롯해 김주혁, 이윤지, 신세경 등 실력파 연기자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그동안 김아중은 전 소속사인 트로피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독자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였다.
올해 초 SBS 법의학드라마 ‘싸인’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한 김아중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