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지율, 포맨 MV서 첫 연기 도전 ‘폭풍 눈물 연기’

입력 2011-11-02 1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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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6인조 걸그룹 달샤벳 지율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했다.

지율은 지난 1일 공개된 포맨과 미(美)의 듀엣 곡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에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연기가 처음이었던 지율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눈물을 쏟아내는 눈물 연기를 한 번에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한 관계자에 의하면 지율은 지난달 27일 ‘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된 후 드라마와 영화 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지율이가 어렸을 때 외국 생활을 해서인지 감정을 표현하는데 능숙하다. 워낙 다방면으로 끼가 많은 친구라 빠른 시일 내에 브라운관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포맨과 미(美)의 듀엣곡 ‘그 남자 그 여자’는 1일 발매 직후 온라인 음원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출처|‘그 남자 그 여자’ 뮤직비디오 캡처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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