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컴백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예나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LOVE CATCHER(러브 캐처)’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날 최예나는 꼬리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콩트로 유쾌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최예나는 새 앨범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매력이 담긴 콘셉트 포토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각 콘셉트에 맞는 자신만의 별명을 만들어 보는 등 팬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갔다.

이어 ‘LOVE CATCHER’ 수록곡을 차례대로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최예나는 타이틀곡 ‘캐치 캐치’의 포인트 안무를 직접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해당 안무의 이름을 “애교 폭격기”라고 소개하며 특유의 깜찍하고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팬덤 지구미가 남긴 메시지를 읽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예나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의미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진 등에 대한 질문에 성심껏 답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했다. 이어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읽으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최예나는 “영화관을 빌려 팬들과 라이브를 진행한 건 처음이라 색다르고 뜻깊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약 3주 동안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 뒤 아시아 투어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지구미들과 열심히 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도 지구미들과 자주 만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올해 초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는데 벌써 세 가지를 이뤘다. 앞으로도 지구미들과의 약속을 하나씩 지켜가며 올 한 해도 함께 달려가겠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발매 시간인 오후 6시를 앞두고 최예나는 팬들과 함께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발매 순간을 함께 맞이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그는 팬들과 함께 숫자를 외치며 새 앨범 공개를 기다렸고, 현장은 컴백을 향한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 차며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팬들과 컴백 활동의 포문을 연 최예나는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