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라디오 출연 ‘평상복 사진 공개’… 풋풋해

입력 2011-11-04 19: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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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깜찍 발랄한 평상복 패션을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2일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멤버들 각자의 설정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속 소녀시대 멤버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고 팬들에 나서던 모습과는 달리 여느 20대 초반의 여학생들 과 같은 풋풋함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려한 무대 의상보다 평상복 사진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기 좋았다’, ‘20대 초반 대학생 같아 친밀감이 느껴졌다’ ‘평상복을 입혀놔도 소녀시대는 소녀시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소녀시대의 평상복 사진은 MBC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 ‘쇼! 소녀시대 중심’이란 제목으로 서현, 수영, 태연, 티파니, 유리, 제시카의 사진이 게재돼 있다.


현재 소녀시대의 사진은 8천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소녀시대의 인기를 반증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정규 3집 앨범 ‘The Boys'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ㅣ MBC 라디오 홈페이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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