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의 일상생활을 솔직하게 담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유리가 패션 에디터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 것.
‘성유리의 버킷리스트’ 중 ‘패션 에디터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성유리는 패션 화보 컨셉 기획부터 에디터가 되기 위한 프레젠테이션 준비까지 밤새도록 고민하고 체크하는 등 세심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그녀는 초보 에디터로 좌충우돌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모델 의상과 장소, 모델 섭외까지 모두 직접 진행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 현장 스텝들의 찬사를 받기도. 특히 촬영하는 내내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바닥에 앉아 촬영 소품을 확인하고, 틈틈이 촬영 사진을 신중히 고르며 스텝들과 논의하고 있다. 또한 촬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모델의 포즈와 의상을 직접 정리해주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에 빠져든다”, “패션 에디터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성유리의 남다른 열정이 돋보인다”, “모델을 세심하게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의 론치마이라이프’에서는 이상과 현실의 사이에서 자신의 미래를 심각하게 고민하는 30대 여성 성유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며, 그녀의 패션 에디터 도전기는 5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ㅣ킹콩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