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스포츠동아DB
소속팀 감독 앞 화끈한 무력시위
스타는 꼭 필요한 순간에 제 몫을 한다. 올 시즌 터키리그에 진출한 김연경(23·사진·페네르바체) 얘기다. 8일 여자배구월드컵 브라질 전에서 김연경은 자신이 뛰고 있는 터키리그 소속팀 감독 앞에서 29득점을 올리며 ‘오늘의 선수’로 선정됐다.
브라질대표팀 조세 로베르토 귀마레스 감독이 바로 김연경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 감독이다. 김연경은 터키리그 진출 후 4경기만을 소화한 뒤, 월드그랑프리와 여자배구월드컵 대표팀 차출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터키리그에서 나름 좋은 활약을 했지만 정작 소속팀 감독은 김연경의 경기 모습을 보지 못했다. 귀마레스 감독 역시 브라질대표팀 감독직을 수행하느라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연경은 지난 월드 그랑프리에 이어 월드컵에서 두 번째로 만난 소속팀 감독 앞에서 확실한 무력시위를 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결정적인 서브에이스 2개를 연이어 작렬시키며 경기흐름을 바꿔 세트를 따내며 적장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뿐만 아니라 블로킹과 수비 능력까지 아낌없이 과시했다.
김연경은 경기 전 “특별히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했지만 이날 뭔가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는 분명해 보였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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