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신인 힙합래퍼 철창행

입력 2011-11-1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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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앨범을 낸 힙합 래퍼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6일 연예인 지망생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가수 A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는 3일 용산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성관계를 거부하는 B(여)씨의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하고서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A는 경찰에서 “성관계를 강제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A는 올해 초 데뷔 앨범을 냈지만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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