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12시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 코드’에 울랄라 세션, 투개월, 신지수, 김도현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임윤택은 “처음에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수술조차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슈퍼스타K에 참가하면서 빠른 속도로 암세포가 줄었다” 며 “의사선생님도 이런 상황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결국 임윤택은 수술을 할 수 있을 만큼 상태가 호전, ‘슈퍼스타K3’ 예선이 끝난 후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멤버 중 막내인 박광선은 임윤택을 스토킹하면서 울랄라 세션에 합류하게 된 사연도 공개했다. 박광선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백화점 무대에서 춤추는 23살 임윤택에 반해 2년 동안 매주 임윤택의 비보이 퍼포먼스 무대를 찾았다고
이밖에도 신지수와 허각의 인연, 투개월과 철이와 미애 사이의 평행이론, 김도현과 유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방송을 통해 밝혀진다.
사진 제공 | CJ E&M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