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배우 최민수가 등장해 유재석과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끈다.
오는 일요일 방송되는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배우 최민수가 출연, ‘메뚜기 사냥편’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지난 7월 출연해 런닝맨 헌터로 활약한 최민수는 녹화 당시 유재석에게 아웃을 당하자 반드시 다시 출연해 복수를 하겠다고 밝혔었다. 이후 4개월 만에 최민수의 발언이 현실이 된 것.
이날 최민수의 등장에 유재석은 공포에 떨며 “오늘 녹화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시종일관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최민수는 유재석과의 대결을 예고하며 런닝맨들보다 먼저 최종 장소에 도착해 곳곳을 둘러보며 철저하게 작전을 세우는 등 열의를 보였다고.
최민수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이번 ‘런닝맨 헌팅 제2탄 - 메뚜기 사냥편’은 오는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