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올킬’ 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직뱅크’ 끝으로 활동 마감

입력 2011-11-18 10: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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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지난 9월 2년 만에 정규 4집 ‘Sixth Sense’로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

2년 2개월 만에 정규 4집 타이틀곡 ‘Sixth Sense’로 화려하게 컴백한 브아걸은 일명 ‘돌고래 소리’라고 불리는 하이노트를 선보이며 음원 차트를 올킬 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발표한 리패키지 스페셜 에디션 ‘클렌징크림’ 역시 음원 차트 상위권을 꾸준히 차지하며 브아걸의 귀환을 실감케 했다.

브아걸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다림에 비해 활동이 너무 짧은 게 아니냐는 많은 팬들의 아쉬운 성화에 이번 ‘뮤직뱅크’ 무대를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활동 마감 후 요청이 쇄도 했던 해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브아걸의 리더 제아가 올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미료의 솔로 활동도 예정되어 있으며 자신의 앨범을 프로듀서 하고 싶다”라고 전하여 팬들 사이에서는 제아와 미료의 솔로 앨범 발표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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