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은 ‘건축학개론’ 촬영을 진행하면서 추위와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최근 다운페더 점퍼를 선물했다.
이제훈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시는 제작진들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하여 촬영장에 가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고생하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들은 “이제훈씨 덕분에 몇 년만에 팀복을 선물 받는다”며 “추위에도 끄덕 없이 힘내서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은 대학 시절 건축학개론을 함께 들었던 첫사랑이 찾아와 자신의 옛집을 새로 지어달라고 의뢰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는 사랑이야기로 이제훈은 극중 스무 살 풋풋한 대학생 승민 역을, 상대역 서연 역할은 미쓰에이의 수지가 맡아 각각 엄태웅과 한가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