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두근두근’ 한뼘 원피스…높은 계단 앞 가리기 급급

입력 2011-11-30 20: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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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이 한뼘 길이 원피스를 입고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지민은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 박동 소리’(이하 빠담빠담, 연출 김규태, 극본 노희경)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극중 수의사 지나 역을 맡은 배우 한지민은 극중 강칠 역을 맡은 배우 정우성과 강칠의 수호천사 이국수 역의 김범과 자리를 빛냈다.

‘빠담빠담’은 프랑스어로 ‘두근두근’이란 뜻으로 거칠고 힘겨운 인생을 살아온 남자와 당돌하고 발랄한 수의사가 만나 거침없는 사랑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빠담빠담’은 드라마 ‘거짓말’,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잘 알려진 노희경 작가와 ‘이 죽일놈의 사랑’, ‘아이리스’의 김규태PD가 함께 한 작품으로 촬영 전부터 이미 업계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빠담빠담’은 주연 배우 정우성, 한지민, 김범을 포함해서 김민경, 이재우, 최태준, 나문희, 장항선 등이 출연한다.

한편 드라마 ‘빠담빠담’은 현재 4회까지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2월 5일 월요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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