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작사, 작곡가를 꿈꾸는 아마추어 중에서 아직 국내외에 발표하지 않은 캐럴을 유리상자 콘서트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미디어 홈페이지(www.jjholicmedia.com)에 보내면 유리상자가 심사해 3곡을 골라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부를 예정이다.
이 3곡 중 관객들에게 최고 점수를 받은 1곡은 내년 발표될 유리상자 앨범에 수록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세준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자신의 트위터에 한 팬이 “팬이 오빠들을 위해 노래를 작곡했는데 마음에 드신다면 쓰실 의향도 있으신지”라고 올린 글을 보고 떠올린 아이디어라고 한다.
1일 시작된 이번 캐럴 이벤트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