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자뻑 천정명, ‘박민영은 내꺼야! 애틋한 사랑전해’

입력 2011-12-06 18:28:4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광의 재인’ 천정명이 박민영과의 애틋한 ‘1mm 러브라인’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천정명은 KBS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우직한 ‘순수 자뻑남’ 김영광 역을 맡아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 내공을 톡톡히 발휘했다. 무엇보다 ‘이복남매’라는 오해 속에 숨겨왔던 박민영과의 사랑을 폭발시키며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하는 ‘순정 마력남(魔力男)’으로 변신해 이장우와 ‘사랑의 연적’ 대결을 펼치고 있다.

천정명은 박민영에 대한 이장우의 저돌적인 사랑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천정명은 “박민영이 이장우에게 조금씩 흔들리고 있는데 본인의 생각은 어떠냐”는 질문에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을 차지하겠다”고 미소 섞인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천정명은 “이장우에게는 절대 뺏기지 않겠다. 내 사랑은 내가 지킨다”며 박민영과의 ‘1mm 러브라인’ 고수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앞으로 천정명은 순수하고 엉뚱한 면모를 가진 김영광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사랑법’을 구축하며 여심(女心)을 뒤흔들 예정. 시청자들을 ‘영광앓이’에 푹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서울=스포츠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