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4일 방송된 일본 후지TV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에서 니시지마 히데토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입을 맞췄다.
김태희는 니시지마 히데토시에게 한국어로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죠? 이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어리둥절해 했고 이 모습을 본 김태희는 "나 당신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입을 맞췄다.
갑작스런 키스에 몸이 굳어 버린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고 김태희 '바보'라고 말하고 울먹거리며 돌아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