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이효리, 합성 사진 미안해” 공식사과

입력 2011-12-13 2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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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 윤도현이 이효리에게 공식 사과를 전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한 윤도현은 “팬들이 이효리와 합성사진을 만들어 인터넷에 퍼트린 적이 있다”며 “이효리의 몸에 내 얼굴을 붙여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윤도현은 “개인적으로 이효리에게 미안하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그러나 문제의 사진이 현장에서 다시 한 번 공개되자, 게스트들 모두 “정말 예쁘다”며 윤도현의 미모를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윤도현은 이효리에게 또 한 번 공개 사과를 전하는 한편, 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하다가 행사를 망쳐 행사비마저 돌려줘야 했던 사연 등을 털어놔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YB 윤도현, 기타리스트 허준, 전진, 앤디, 혜은이, 서인영, 최필립, 트랙스(제이, 정모), 김인서, 올라이즈밴드 등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ㅣ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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