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과거 남다른 발육 “꽃으로 가슴 가려”

입력 2011-12-1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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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과거 남달랐던 발육의 고충(?)을 고백했다.

박준금은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초등학교 시절 흑백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무용을 하는 어린 박준금을 담았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슴에 달린 해바라기 모양의 커다란 코르사주.

이에 박준금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코르사주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인데, 가슴 발달이 빨리 됐다. 그때는 브래지어를 하지 않아 꽃으로 가슴을 가렸다”고 말했다. 박준금의 솔직한 고백에 MC들은 “대학생 때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준금은 대부도에 땅, 춘천에 건물, 압구정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임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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