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강유미, 얼짱할매 변신 “여전한 개그본능”

입력 2011-12-22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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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한 개그우먼 강유미. 사진제공 | CJ E&M 

2년 만에 개그계로 컴백한 강유미가 확 달라진 얼굴로 무대에 섰다.

강유미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 리그(이하 코빅)’ 의 개통령 팀으로 출연한다.

그는 1라운드 무대에서 노인대학으로 전학 온 ‘얼짱할매’로 등장해 녹슬지 않은 개그본능을 뽐낼 계획이다.

22일 공개된 녹화 현장 사진 속 강유미는 흰 머리 가발에 주름까지 그렸지만 양악수술로 갸름해진 턱선이 시선을 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한 개그우먼 강유미. 사진제공 | CJ E&M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아메리카노 안영미, 김미려 정주리 3인방의 인기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녹화 현장에서 아메리카노의 등장만으로 스튜디오가 들썩일 정도로 폭발적인 호응이 있었다는 제작진의 설명.

이국주는 ‘웃찾사’ 출신 개그우먼 김현정과 손을 잡았다. 지난 시즌 전환규와 ‘귀뚱(귀여운 뚱땡이)’라는 캐릭터를 일궈냈던 이국주는 김현정과 모녀지간 연기를 선보인다.

24일 밤 9시 첫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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