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린, 미니 드레스 ‘은근 볼륨감 눈길’

입력 2011-12-23 09:18: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한혜린이 순백의 약혼녀로 변신했다.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솔직발랄한 나무궁화로 분한 한혜린은 화이트 튜브드레스로 생기 넘치는 청순미를 과시했다.

극중 나무궁화는 서준(서도용)과의 약혼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드레스를 피팅하는 장면이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나무궁화 역할에 맞춰 한혜린은 로맨틱한 화이트 튜브 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리를 강조한 미니 드레스로 그동안 숨겨왔던 각선미와 어깨라인도 과감히 드러냈다.

한혜린은 “얼마 전 ‘당신뿐이야’ 스태프분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감동적이었다. 그 기분이 남아서인지, 이번 약혼식 촬영에 임하는 느낌이 남다르다”며 “나무궁화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마음에 든다. 시청자들분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나무궁화를 둘러싸고 운찬(서준영)과 서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사진제공=BK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