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일일극 ‘당신뿐이야’에서 솔직발랄한 나무궁화로 분한 한혜린은 화이트 튜브드레스로 생기 넘치는 청순미를 과시했다.
극중 나무궁화는 서준(서도용)과의 약혼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드레스를 피팅하는 장면이다. 톡톡 튀는 매력을 가진 나무궁화 역할에 맞춰 한혜린은 로맨틱한 화이트 튜브 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리를 강조한 미니 드레스로 그동안 숨겨왔던 각선미와 어깨라인도 과감히 드러냈다.
한혜린은 “얼마 전 ‘당신뿐이야’ 스태프분의 결혼식을 다녀왔는데, 이상하게 감동적이었다. 그 기분이 남아서인지, 이번 약혼식 촬영에 임하는 느낌이 남다르다”며 “나무궁화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드레스를 선택했는데 마음에 든다. 시청자들분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나무궁화를 둘러싸고 운찬(서준영)과 서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점차 본격화되고 있다.
사진제공=BK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