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 3D안경’ 슬림해졌네!

LG전자가 내년 출시예정인 총 3종의 시네마 3D 안경을 공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시네마 3D 안경을 공개했다. 기본형(F310), 클립형(F320), 알랭미끌리(F360) 등 3종이다. 한층 가벼워지고 착용감이 더욱 좋아진 게 특징이다. 디자인도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워졌다.

기본형은 선글라스 스타일로 부드러운 라인과 슬림한 다리를 가졌다. 얼굴형태와 렌즈를 곡면형으로 디자인했다. 무게도 기존 제품과 비교해 20% 줄어든 13.5g이다.

클립형은 안경 착용자를 위한 제품이다. 탈착이 편리해졌고 무게도 5.5g으로 기존 제품보다 25% 줄었다.

알랭미끌리는 무테의 스포츠 선글라스 스타일의 제품이다. 안면 전체를 감싸는 곡면 안경으로 몰입감이 높아졌다. 무게는 15g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