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내사랑 ‘남은 음식 챙겨서 아내 갔다줘…’

입력 2011-12-30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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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사랑이 화제다.

3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유재석의 흔한 아내사랑’이라는 제목으로 트위터 캡처 사진이 게재됐다.



방송 관계자의 트위터로 추정되는 게시물에는 “유재석이 회식 후 음식을 포장해가는 것을 본 '해피투게더' PD가 '그걸 왜 싸가냐? 그렇게 음식이 맛있냐?'고 묻자 쑥스러워하던 유재석이 '내가 맛있다고 느낀 건 우리 와이프도 맛있다고 느끼더라. 그래서 싸가려고. 그래도 되는 거지?'라며 웃었다고 한다”라고 적혀 있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아내를 많이 사랑하나보다”, “나경은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은 MBC 나경은 아나운서와 2008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12월 29일에 유재석은 ‘2011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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