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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차두리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일과 스타의 만남^^ 아일아 나중에 꼭 저 삼촌처럼 축구 잘해야돼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붉은색 후드티를 입은 지동원은 차두리의 아들 차아일 군을 자신의 허벅지 위에 앉힌 채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지동원의 환한 웃음과 아일 군의 놀란 듯한 눈이 인상적이다.
누리꾼들은 "악 아일군 너무 귀여워요", "아일이는 아버지 안 닮은 건가?", "지동원 미소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동원은 지난 9일 선덜랜드와 피터버러의 2011-12시즌 FA컵 64강전에 후반 3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선덜랜드는 2-0으로 승리해 32강에 올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