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화영, 황당 사고에 상처…쌍둥이 언니 효영, 트위터 통해 위로

입력 2012-01-30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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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티아라 화영이 방송 도중 속옷이 노출되는 곤혹스런 사고를 겪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티아라는 타이틀 곡 ‘러비더비’를 열창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막내 화영은 블랙 나시 위에 티셔츠를 덧대 입은 시스루룩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러나 댄스가 이어지던 중 나시가 밑으로 내려갔고 신체 일부가 노출되는 황당한 사고를 당했다.

화영의 옷 안에 마이크 선을 고정시켰던 테이프가 격렬한 춤에 의해 뜯어지면서 속옷이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

방송 직후 해당 프로그램의 게시판에는 제작진의 사과를 요구
하는 팬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티아라의 멤버들도 트리플 크라운 수상에 대한 축하보다 막내 화영이 받은 상처를 어루만져 주고 있다.

한편 화영의 쌍둥이 언니인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 효영은 29일 밤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조심스럽네요. 내일부턴 웃을려고요”라며 동생 화영을 위로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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