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11회 부제는 ‘밀애’…김수현-한가인 멜로 2탄 본격화

입력 2012-02-06 17: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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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를품은달 방송화면 캡쳐

사진=해를품은달 방송화면 캡쳐

해를품은달 11회 예고편 없어 시청자들 궁금증 증폭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11회 부제가 공개됐다.

6일 한가인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 따르면 ‘해품달’ 11회 부제는 ‘밀애(密愛)’다.

‘해품달’은 매회 부제를 통해 드라마의 흐름을 한 단어로 압축해 표현해 왔다.

그동안 사용했던 부제를 살펴보면 ‘두 개의 태양과 하나의 달’, ‘두 개의 달과 하나의 태양’, ‘꽃잎처럼 불꽃처럼’, ‘달이 지다’, ‘액받이 무녀’, ‘태양 옆에 숨은 달’ 등이 있다.

2일 방송된 ‘해품달’ 10회에서는 월(한가인 분)에게서 연우의 흔적을 느끼던 훤(김수현 분)과 양명군(정일우 분)이 그 존재를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품달 11회의 부제가 ‘밀애’인 것도 이같은 상황 전개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해품달’ 11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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