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홍진경, 날 집에 데려가 재워” 경악

입력 2012-02-10 0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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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희가 홍진경의 집에서 자주 잠을 자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남창희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절친한 사이인 홍진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남창희는 "맨날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날 재운다"며 홍진경을 향해 속에 있는 말을 꺼냈다.

그러자 당황한 홍진경은 "무슨 사육시키는 것 같잖아"라며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저 친구가 집이 멀다. 인천까지 가다 중간에 차가 끊긴다"며 남창희를 자신의 집에서 재우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남창희는 "날 사랑방에서 재우는게 아니라 거실 한가운데에서 재운다"며 "밤새 뜬 눈으로 잔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또 그는 "주위 사람들의 오해는 없냐"는 질문엔 "거실에서 재워주는데 누가 오해하겠냐"고 되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홍진경의 남편은 남창희에게 아침밥도 차려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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