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리 앙리, 원소속팀 뉴욕으로 복귀할 듯

입력 2012-02-10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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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리 앙리(35·아스널)가 원 소속팀 뉴욕으로 돌아간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에 임대됐던 앙리가 원 소속팀 뉴욕 레드불스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 지난 5일 경기를 마친 뒤 앙리의 임대 기간 연장을 원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아스널은 지난 1월 부상으로 이탈한 주전 공격수 마루앙 사막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앙리를 임대했다.

앙리는 아스널에 임대된 동안 5경기에 나서 2골을 넣으며 기대에 부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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