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아이돌’ 김혜인 속한 걸스토리 평균 연령? 만 11.75세

입력 2012-02-10 16:24:3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돌 족보’화제…연장자 가희와 막내 김혜인 21살차
걸스토리 멤버 김혜인이 아이돌 서열 막내로 선정된 가운데 걸스토리의 평균연령도 화제에 올랐다.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돌 족보’는 아이돌 그룹을 남녀로 구분한 뒤 이를 다시 연령순으로 배열한 리스트다. 남녀 통틀어 최연소 아이돌로 선정된 김혜인은 2001년 생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된다.

그러나 걸스토리 멤버 4명 중 김혜인만 어린게 아니다. 이윤정 역시 김혜인과 같은 2001년 생이다.

김유리는 2000년 생으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 김채영은 1999년 생으로 올해 중학생이 된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만 11.75세다.

지난 2010년 12월 데뷔 당시 걸스토리 멤버 4명의 평균 연령은 정확히 만 9.75세 였다. 드라마 ‘자명고’ ‘가문의 영광’ 등에 출연한 아역 연기자 출신 윤정(9), 혜인(9), 유리(10)와 오디션으로 발탁한 채영(11)으로 구성됐다. 당시 걸스토리는 “연예활동하기에 너무 어린 나이가 아니냐”는 지적을 받으며 찬반 공방을 일으켰었다.

걸스토리의 연예계 데뷔는 “어린 소녀를 상품화한다”는 비판 속에 정치권의 근로기준법 개정 논의까지 불러왔던 지피베이직의 멤버 평균 15세보다 5세나 더 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