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네’ 지창욱-왕지혜 ‘눈물의 키스’ 애절하네

입력 2012-02-16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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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과 왕지혜가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채널 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태양(지창욱 분)과 가온(왕지혜 분)은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이날이 지나면 서로 다시는 만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모든 것을 잊고 함께 있는 사실만으로 애틋한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즐긴다.

이어 젊은 연인들이 북적거리는 한 주점에서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누며 회상에 젖는 태양과 가온. 두 사람의 애끓는 마음은 뜨거운 키스로 이어진다.

왕지혜는 “여러 드라마에서 키스신이 있었지만 이렇게 매번 다양한 스타일의 키스신(트럭 키스, 코끝 키스, 취중 키스)을 찍어보기는 처음이다”고 전했다.

과연 태양과 가온의 가슴 아픈 사랑은 이렇게 끝날 것인가? 16일 밤 8시 50분 방송.

사진 제공=채널 A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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