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윤건, 로맨틱 리얼리티서 ‘감성커플’ 호흡

입력 2012-02-16 17: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윤건-박신혜.


박신혜와 윤건이 로맨틱 리얼리티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호흡을 맞춘다.

24일 MBC MUSIC(MBC 뮤직)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연출 권영찬)은 톱 여배우와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 만나서 함께 곡을 만들어 나가며 겪는 달콤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앞서 배우 박신혜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에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틋한 멜로디로 대한민국 여심을 흔들고 있는 감성 뮤지션 윤건의 출연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벌써 일년’, ‘With Coffee', ‘가지마 가지마’, ‘갈색머리’ 등 수많은 곡들을 제작한 윤건은 이번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통해서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작업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뮤지션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 속 윤건의 모습 등도 함께 보여줄 예정으로 음악팬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뮤지션의 이미지에 윤건이 더할 나위 없이 맞아 떨어졌다. 상큼 발랄한 소녀에서 여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박신혜와 만나 최강 ‘감성커플’이 탄생했다”며 기대를 표했다.

이에 윤건은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처음 신혜씨를 만났을 때 느낌이 정말 좋았다. 어떤 곡이 탄생하게 될지 나도 정말 기대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 여자’ 박신혜와 ‘그 남자’ 윤건의 ‘감성커플’ 호흡은 24일(금) 밤 12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